고교생 임종언, 대선배들 제치고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선발전’에서 우승…황대헌과 김길리도 국가대표팀 합류 확정
조회 2,109 등록일자 2025.04.12
[와이즈티비]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2년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고교생 임종언(노원고)은 이번 대회에서 생애 최초로 태극마크를 획득하였습니다.
2025년 4월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는 국제대회에 나갈 16명의 국가대표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선발전에서 상위에 올랐던 남녀 선수 24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태극마크를 향해 달렸습니다.
2차 선발전에서는 고교생 임종언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1,500m와 5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선배들을 능가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또한, 중간 합계로 올해의 밀라노·코르페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황대헌도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습니다. 2차 선발전에서 47점을 확보하여 최소 2위를 확정지었습니다.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황대헌은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자 선수 김길리도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각각 상위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새로운 선발전 결과로 쇼트트랙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대회에서는 더욱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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