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남자 축구,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 - "12년 전 한일전 패배한 홍명보, 새로운 도전…
[와이즈티비] 한국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안컵 남자부 경기, 용인 미르스타디움서
2025년 4월 23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경기는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최근 EAFF는 용인 미르스타디움을 개최 구장으로 확정했으며, 조직위는 "개최에 이상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국에서 6년 만에 동아시안컵이 개최되게 됐습니다.
동아시안컵은 한국, 중국, 일본이 순차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는데, 이번 한국 개최는 2019년 부산 대회 이후 6년 만의 사건입니다. 남자부 경기는 용인에서 열리며, 여자부는 아직 합의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1 챔피언십은 동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대회로, 남녀 각각 4개 팀이 풀리그를 치르게 됩니다. 한국, 중국, 일본은 남녀부 본선 직행이며, 나머지 한 팀은 예선을 통해 결정됩니다.
남자부에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이, 여자부에는 대만이 참가하게 됐습니다. 북한은 여자부 예선을 통과하지 못해 대회 불참을 통보했고, 대신 대만이 출전하게 됐습니다.
한국 남자축구는 동아시안컵에서 5회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자축구에서는 일본이 4회, 북한이 3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은 2005년 우승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일본과 한일전을 펼치며, 홍명보 감독이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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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