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LA 올림픽, 혼성 단체전 양궁 컴파운드 종목이 정식 채택
조회 2,226 등록일자 2025.04.10
양궁 컴파운드 종목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028 LA 올림픽에서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이 새롭게 추가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양궁 종목의 메달 수는 6개로 늘어나며, 양궁의 역사에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양궁은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이후 서울 올림픽,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 종목이 확대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컴파운드는 미국에서 개발된 기계식 활로, 높은 정확도와 효율적인 사거리 확보가 가능하다. 이미 아시안게임에서는 컴파운드가 정식 종목으로 인정되어 한국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 대한양궁협회는 컴파운드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선수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 대한양궁협회는 선수들을 최고 수준으로 도울 계획이며, 2028 LA 올림픽 컴파운드 종목의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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