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초 3학년 학생인 강복자 장학생 정로운 선수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광역시 수영 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크론병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과 헌신으로 대전 대표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50m 배영에서 1위를 차지하여 본선 출전 자격을 얻었죠.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은 아니었지만, 작년에는 건강 문제로 출전을 포기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아버지의 지지와 도움으로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나섰습니다.

정로운 선수는 크론병을 이기고자 지난 3개월간 힘든 훈련을 이어가며 병증 없이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아버지의 정성 가득한 도시락과 강복자식품의 전문적인 컨디션 컨설팅 덕분에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했습니다.

2025년은 정로운에게 특별한 해가 될 것입니다. 건강한 식이요법을 유지하던 그가 크론병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으며 특별한 순간을 즐겼죠. 부모님의 사랑과 지지로 인해 정로운은 결승을 향한 다짐을 다지고 있습니다.

정로운의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그의 결승 진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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