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토리노 U대회에서 5관왕 차지…한국 선수 중 쇼트트랙 메달 17개로 역대 2위 기록 달성
조회 2,469 등록일자 2025.01.24
[와이즈티비] '쇼트트랙 스타' 김길리(성남시청)가 2025년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5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시간 2025년 1월 24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랹 여자부 1,000m 결승에서 김길리는 1분31초559의 기록으로 대회 4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 5개 종목 모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5관왕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태성(화성시청) 또한 남자부에서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1,000m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는 5,000m 계주에서는 아쉽게 메달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17개 메달(금 8, 은 4, 동 5)을 획득하며 쇼트트랙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다른 종목에서도 스노보드, 컬링, 피겨스케이팅에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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