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휘태커, 함자트 치마예프와의 경기 후 턱 부상 회복 소식 전해져
조회 2,301 등록일자 2025.01.24
로버트 휘태커, 전 UFC 미들급 챔피언, 함자트 치마예프와의 경기 후 턱 부상 회복 중
전 UFC 미들급 챔피언인 로버트 휘태커가 함자트 치마예프와의 경기 이후 턱 부상으로 회복 중임을 밝혔다.
이들은 작년 10월 UFC 308 코메인 이벤트에서 대결했는데, 휘태커는 이크람 알리스케로프에게 KO 승리를 거둔 후 타이틀 도전을 위한 첫 경기인 만남에 나섰다. 반면 함자트 치마예프는 전 우스만에게 승리한 바 있었다.
5라운드 코메인 이벤트를 앞두고 많은 팬들과 분석가들은 레슬러의 취약점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치마예프는 휘태커를 쉽게 테이크다운하고 얼굴 크랭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후, 휘태커는 턱이 탈구되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몇 달이 지난 후, 휘태커는 회복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함자트 치마예프가 예상보다 빨랐다고 인정하며, 이미 다음 경기를 위해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턱 부상으로 부러진 치아를 임플란트로 교체하여 회복이 빠르고 원활하다고 말했다.
그는 "상태가 괜찮다. 회복이 예상보다 훨씬 빨랐다. 사실 그 치아가 싫어서 교체했고, 임플란트를 했다. 4주 후에는 체육관에 돌아가서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휘태커는 UFC 해설자 다니엘 코미어에 대한 불만을 털었다. 코미어는 경기 직후 휘태커의 부상을 처음으로 소셜 미디어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태커는 "정말 짜증났다. 그것은 정말 비열한 행동이었다. 의사가 사진을 찍어서 데이나 화이트에게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코미어는 다른 사람의 전화로 사진을 찍어서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그것이 비열하지 않다고 생각하나?"라며 자신의 불편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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