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기 위한 어려움…와일러-실바 부상 심각, 선수 교체 논의도 본격화
조회 1,548 등록일자 2024.11.30
[와이즈티비] GS칼텍스는 리그 최하위에 그 자리를 고수하며 대형 악재에 직면했습니다.
2024년 11월 29일, GS칼텍스는 외국 선수인 스테파니 와일러(호주)와 지젤 실바(쿠바)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와일러는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파열한 것으로 확인되어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한편, 발목 인대 손상을 입은 실바는 수술을 받지 않고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며, 경기 복귀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GS칼텍스는 "당분간 실바가 경기에 출전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2월 3일 예정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GS칼텍스는 와일러의 상태가 악화할 경우 선수 교체를 고려할 예정이며, "와일러의 상태를 면밀히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두 선수는 최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이어 부상을 입었는데, 이로 인해 GS칼텍스는 흥국생명에 역전패를 당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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