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김승기 감독에게 '선수 폭행 논란'으로 자격정지 2년 판정
조회 1,633 등록일자 2024.11.29
[와이즈티비] 프로농구 선수 폭행 논란을 일으킨 김승기 전 고양 소노 감독이 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29일 KBL 재정위원회는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김 전 감독에 대한 제30기 제6차 재정위원회를 열었고, 김 전 감독이 지난 10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선수를 질책하다 젖은 수건을 던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익명의 신고와 소노 구단의 징계로 인해 김 감독은 자진 사퇴하고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또한 KBL은 소노 구단에게 엄중 경고 조처를 내려 소노 구단도 책임을 물었습니다.
김 감독은 성과를 낸 후에도 화를 참지 못한 행동으로 프로농구를 떠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이에 소노는 김태술 신임 감독이 새로이 지휘봉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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