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롯데의 좌완 투수가 12월 예정된 상무 입대를 돌연 취소한 이유는 무엇일까? "팔꿈치 인대 파열 부상"
조회 1,629 등록일자 2024.11.29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투수 김진욱이 부상으로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를 포기했습니다. 2024년 11월 29일 롯데는 김진욱이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입대 취소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욱은 올해 8월 상무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으나 이달 중순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입대 계획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결국 입대를 철회하고 재활 훈련과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김진욱은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2세이며, 롯데에서 데뷔 후 불펜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4시즌 동안 122경기에 등판해 12승 15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시즌에는 19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4승 3패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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