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요스바니 부상 이탈로 외국인 선수 영입 검토 중…"다양한 옵션을 고려 중"
조회 3,029 등록일자 2024.11.08
[와이즈티비] 대한항공 남자 프로배구팀이 '주포'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요스바니)의 부상으로 대체 선수 영입을 검토 중이다.
2024년 11월 8일, 대한항공은 "요스바니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필요시 대체 선수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감독 토미 틸리카이넨은 이에 대해 "여러 옵션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배구연맹(KOVO) 규칙에 따르면, 선수의 부상이 4주 이상일 때 대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이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요스바니는 지난달 부상으로 인해 6주에서 8주의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요스바니가 없어도 우리는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들을 대체하기 위해 국군체육부대 출신 선수들을 합류시키며 팀의 전력을 상승시키고 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합류한 선수들에 대해 "긍정적이고 웃음을 가져오는 선수들"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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