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효범 감독에게 '씨름 농구' 발언으로 70만원 제재금 부과
조회 2,891 등록일자 2024.10.31
[와이즈티비]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김효범 감독이 '씨름하는 농구'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고, 이에 제재금 70만원 징계를 받았다.
KBL은 김 감독에 대한 징계 결정을 위해 제30기 제3차 재정위원회를 열었고, 김 감독은 이날 SK와의 경기 후 "씨름하는 농구를 누가 보고 싶겠느냐"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코피 코번 선수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며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한 KBL의 조치로 제재금이 부과되었다.
이에 앞서 KBL은 10개 구단에 대해 '비속어 사용에 대한 주의'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는데, 이는 최근 TV 중계된 김주성 감독과 전창진 감독이 경기 도중 비속어를 사용한 사례를 주목한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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