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전에서 퇴장당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부재로 '2경기 연속' 주장을 잃다. 포르투갈과의 치열한 경기, 진땀 빼며 무승부로 마무리.
조회 4,525 등록일자 2024.10.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2경기 연속 퇴장
2024년 10월 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전에 레드카드를 받은 적이 없었지만, 최근 2경기 연속 퇴장을 당했다. 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포트루갈 포르투에서 열린 맨유와 FC포르투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펼쳐진 공방전을 통해 맨유는 3-3으로 비겼다. 맨유는 이번 시즌 아직 유로파리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EPL에서도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경기 초반에는 맨유가 주도하며 선제골을 터뜨리고 앞서갔지만, 포르투는 강력한 반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페르난데스가 수비수와의 경합 도중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맨유는 한 명을 잃었지만, 해리 매과이어의 극적인 헤더골로 마지막 승점을 따냈다.
이전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도 퇴장을 당했던 페르난데스는 이번 레드카드로 공식전 2경기 연속 레드카드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행동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으며, 퇴장 횟수로는 맨유 주장 중에서도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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