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이라크전, 남자 축구대표팀의 홈구장이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변경되었다
조회 4,285 등록일자 2024.09.25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한국 대 이라크 경기가 다음 달 15일 오후 8시에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력 저하 우려로 인해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을 대신하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AFC에 변경 요청이 이뤄졌으며, 잔디 상태 확인 결과 용인미르스타디움이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현재 K리그2 수원 삼성의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며, 경기 후 잔디 회복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다. AFC의 규정에 부합하여 국제축구경기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경기를 환영하며 대한민국 대표팀과 이라크 대표팀의 경기력을 응원한다. 경기장 변경안이 현재 검토 중이며, AFC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미르스타디움의 잔디를 최적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며, 이번 경기는 남자 국가대표팀 경기로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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