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대결, 신유빈·임종훈의 화려한 역전극으로 동메달 획득! 12년 만에 터진 쾌거 함께 알아보기
조회 5,325 등록일자 2024.07.30
[와이즈티비] 한국 탁구의 새로운 희망, 신유빈(20)과 임종훈(27) 조가 12년 만에 메달을 안겼습니다.
세계랭킹 3위인 신유빈과 임종훈은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 선수를 4대0으로 꺾으며 환호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두 선수는 격렬한 경기 끝에 동메달을 확정지으며 서로를 포옹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들은 1세트부터 4세트까지 각각의 승부를 통해 역대급 경기를 펼치며 한국 탁구에 새로운 영광을 안겼습니다. 이번 메달은 2004년 이은실-석은미 조의 여자 복식 은메달 이후 20년 만에 복식에서 따낸 메달로, 한국 탁구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신유빈은 어릴 적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리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임종훈은 왼손잡이의 특유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며 탁구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두 선수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협동하여 세계 톱 랭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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