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2024, 김제덕의 놀라운 스토리: 손등에 벌이 물려도 '10점' 명중, "팔을 내릴 수 없었다"
조회 4,935 등록일자 2024.07.30
[와이즈티비]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3연패를 차지했습니다. '강심장' 김제덕(20·예천군청)은 벌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10점을 터뜨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30일(한국시간)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인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8강부터 결승까지 3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승리했습니다. 특히 중국과의 준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김제덕은 결승전에서 벌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화살을 10점에 명중시켰습니다. 이후 김우진의 10점 슈팅으로 한국은 결승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김제덕은 경기 후 “벌이 나를 방해했지만 올림픽이라는 생각에 힘을 내고 10점을 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노력이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었습니다”라며 자신의 감정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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