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임성재, [PGA] 톱 랭커 불참으로 열린 존디어 클래식...파워 랭킹 1위로 도약
조회 3,402 등록일자 2024.07.04
[와이즈티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이 현지시간 4일에 시작됩니다. 이 대회는 미국 독립기념일에 열리는데, 상금 규모에 비해 톱랭커들이 거의 출전하지 않는 B급 대회로 분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들에게 우승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PGA 투어는 임성재를 우승 후보 1순위로 선정했습니다. 임성재는 올해 세 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컷을 넘기지 못했지만, 최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아직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톱10에 여러 차례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인 조던 스피스와 제이슨 데이도 출전합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외에 이경훈, 김성현, 노승열이 출전하며, 강성훈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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