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대회 차전, '강력한 우승 후보' 스롱 제압...32강 진출 가능성 높아져[LPBA]
조회 3,586 등록일자 2024.07.04
[와이즈티비] 프로 무대에 복귀한 차유람(휴온스)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를 이기고 32강에 진출했습니다.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에서 스롱 피아비와의 치열한 경기를 펼쳤는데요. 두 선수는 22이닝을 치른 끝에 동점이 되었고, 차유람이 하이런을 통해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차유람은 LPBA 복귀 후 32강에 진출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개막전에서도 16강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후보를 제압하며 상위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에 김세연(휴온스), 임경진, 임정숙, 백민주, 김보미, 강지은, 김예은, 최혜미, 한지은, 사카이 아야코, 김진아, 용현지 등이 64강을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스롱 피아비를 비롯한 몇몇 선수는 64강에서 탈락했는데요. 김가영, 김민아, 이미래, 히다 오리에 등이 그중에 속합니다. 김가영은 조기 탈락하며 고배를 마셨고, 이미래는 신인에게 패배했습니다. LPBA 32강전은 2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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