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3라운드 MVP, KB손해보험 비예나-정관장 메가…포스트시즌 진출권 노린다!
조회 1,095 등록일자 2025.01.02
[와이즈티비] 이번 시즌 프로배구 V리그 3라운드에서 소속팀의 힘찬 3위 도약을 이끈 KB손해보험의 안드레스 비예나(스페인)와 정관장의 메가왓티 퍼티위(인도네시아)가 이번 라운드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으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5년 1월 1일에 "도드람 2024-2025 V리그 3라운드 MVP로 비예나와 메가를 선정했다"라는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KB손해보험과 정관장은 두 선수의 뛰어난 활약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권인 3위를 차지했습니다.
비예나는 3라운드에서 득점 1위(149점), 공격 2위(성공률 58.93%), 퀵오픈 1위(성공률 77.78%)를 기록하며 기자단 투표 31표 중 15표를 획득했습니다. MVP에 등극한 비예나는 이번 시즌에도 팀을 이끌며 5승 1패를 거두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메가는 3라운드에서 득점 2위(155점), 공격 1위(성공률 52.76%)를 기록하며 메가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13표를 받아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정관장은 메가의 활약으로 3라운드 6연승을 이루며 구단 최장 연승 타이 8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비예나는 오는 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력전에서, 메가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MVP 상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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