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프리스타일에서 15세 변재영, "WT 극찬 부른 품새"으로 금메달 획득
조회 2,330 등록일자 2024.12.02
[와이즈티비] 변재영이 2024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를 펼쳤습니다. 17세 이하 남자 프리스타일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죠.
지난 12월 1일, 홍콩 콜로세움에서 열린 대회에서 변재영은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9.54점을 기록했습니다. 그 결과, 캐나다와 중국을 능가하고 금메달을 획득했어요.
변재영은 고난도 아크로바틱 기술을 자랑하며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프리스타일 5대 기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뛰어옆차기, 고공 연속 발차기, 회전 발차기, 겨루기 발차기, 아크로바틱 킥 등을 선보였죠.
WT는 변재영의 연기를 "기술적 정교함과 독창성이 빛나는 연기"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변재영은 고난도 아크로바틱 기술과 창의적인 구성으로 프리스타일 품새의 정수를 보여줬다"고 극찬했습니다.
변재영은 우승 후 세리머니를 펼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국가대표로서 금메달을 획득한 소감을 밝히며, "부모님의 노력에 감사하며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총 5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대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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