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탄쿠르,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7경기 출전 금지와 10만파운드 벌금 부과
조회 2,314 등록일자 2024.11.18
와이즈티비에 따르면, 우루과이 출신의 축구 선수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토트넘의 동료 손흥민에 대해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한 후 이에 대한 제재를 받았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벤탄쿠르에게 7경기 출전 금지와 10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벤탄쿠르와의 대화를 통해 사과를 받아들였으며, 벤탄쿠르도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벤탄쿠르는 지난 9월에도 축구협회로부터 불량행위로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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