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창단 첫 시즌에 2부 강등의 수모를 겪다
조회 2,942 등록일자 2024.11.10
[와이즈티비] K리그1 팀, 인천 유나이티드가 '생존 본능'을 이어가지 못해 결국 '창단 첫 2부 강등'을 맞이했습니다.
이날 인천은 K리그1 37라운드 안방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게 1-2로 패배했습니다. 이 결과로 11위(승점 40)인 대구FC와의 승점 차이가 4점이었던 인천은 12위(승점 36)로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되었습니다. K리그1 12위는 다음 시즌에 K리그2로 자동 강등됩니다. 반면 이긴 대전은 9위(승점 45)로 K리그1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인천은 강등을 피하기 위해 힘겹게 노력했지만, 상대팀에게 골을 내주며 0-2로 뒤지게 되었습니다. 최후의 희망이었던 추격골도 결국 후반에는 나오지 않아 패배를 맛봤습니다.
2004년부터 K리그에 참여하던 인천은 2013년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하위권에 머무르며도 강등을 막아냈던 경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처음으로 2부리그로 강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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