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왕 최민정, '연이어' 메달 행진… 1,000m에서 금 메달 획득 후 500m에서 은 메달 획득"
조회 2,280 등록일자 2024.11.04
[와이즈티비]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쌍두마차' 최민정(성남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가 월드 투어 2차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들은 여자 500m 결승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차지했죠.
2024년 11월 4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최민정은 500m에서 42초406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길리는 42초955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단거리 500m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최민정은 경기 후 "단거리 종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뻐"라고 밝히며 "1, 2차 월드투어를 통해 충분히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1차 대회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길리는 해당 대회에서 은메달을 추가로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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