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호' 여자 축구 대표팀, 한일전을 위한 소집 명단 발표
조회 3,629 등록일자 2024.10.14
[와이즈티비] 한일전을 앞두고 소집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신상우 감독의 데뷔전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일본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23명의 선수를 발표했습니다. 대표팀은 21일 소집되어 곧바로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콜린 벨 감독의 계약 조기 종료 이후 공석 상태였던 여자 대표팀은 4개월 만에 다시 실전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감독 선임된 신상우 감독이 처음으로 선택한 선수 명단에는 기존 주축 멤버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얼굴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일본 프로리그에서 뛰는 이수빈을 필두로 WK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또한 명단에 포함돼 있어 새로운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신상우 감독은 17일 서울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진 뒤, 선수단은 21일 공항으로 소집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일본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경기 후에는 일본대표팀과 비공개 연습경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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