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영, 아시아선수권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 획득하며 북한 탁구 역사에 길이 남겼다
조회 3,635 등록일자 2024.10.14
[와이즈티비] 북한 여자 탁구 선수 김금영이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식에서 화려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4년 10월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4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김금영은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를 3-1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북한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아선수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금영은 2001년생으로 올해 23세입니다. 이미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도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북한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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