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김창환배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 차지… 화성시청 제치고 3년 만에 등극
조회 4,264 등록일자 2024.09.25
[와이즈티비] 광주시청,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역사적인 우승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광주시청이 시즌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청과 화성시청의 치열한 결승전이 펼쳐진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광주시청은 김재경 감독의 지휘로 팀워크와 정신력을 발휘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재경 감독은 선수 출신으로 팀을 여러 차례 우승으로 이끌어온 베테랑이다. 광주시청은 결승전에서 초반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며 김동수의 득점과 김성준의 역할이 돋보였다.
화성시청의 '국가대표 3총사'가 압박을 가하면서 광주시청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김성준의 투입과 김동수의 리더십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김동수와 김성준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여 광주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경 감독은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을 칭찬하며 이번 우승이 전체적인 노력의 결실임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은 화성시청과의 시즌 상대 전적을 2승 2패로 맞추며 화려한 우승을 차지했고, 팬들은 팀의 승리를 축하하며 광주시청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또한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성남시청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성적을 이어갔다. 김창환배 대회는 펜싱계에서 중요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팀들의 경기력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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