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 선수 박승일, 23년간의 투병 끝에 별세… 루게릭 요양병원 12월 준공을 앞두고
조회 4,421 등록일자 2024.09.25
"루게릭병을 극복하려고 23년간 투병해온 박승일 공동대표가 별세했습니다. 2024년 9월 25일, 승일희망재단은 그의 소중한 추억을 기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승일 공동대표는 농구 선수 시절부터 뛰어난 업적을 남기며, 루게릭병 진단 후에도 희망과 사랑을 전파하는 데 헌신했습니다. 그의 이정표는 우리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승일아, 네가 이루고자 했던 루게릭요양병원은 곧 완공될 것이며, 네가 남긴 희망의 끈은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이제 자유롭게 뛰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천국에서 우리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사랑해, 친구야." - 션
박승일 공동대표의 빈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층 10호실에 마련되었으며, 장지는 용인공원으로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7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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