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 일본 원정 평가전에서 1점차 승리… '이정현 선수, 27점의 화려한 활약'
조회 3,022 등록일자 2024.07.06
[와이즈티비] 한국 대표팀이 객관적인 전력을 뛰어넘어 일본을 상대로 스릴 넘치는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 대표팀은 소프트뱅크컵 1차전에서 일본을 85-84로 이겼습니다. 이는 세계랭킹 50위인 한국이 세대 교체를 통해 24세 평균 연령의 젊은 선수들로 출전했기 때문에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KT의 하윤기, 상무의 변준형, SK의 오재현, 소노의 이정현, 현대모비스의 이우석 등이 출전하여 2024 파리 올림픽을 향한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세계랭킹 26위인 일본은 NBA의 LA 레이커스 소속 하치무라 루이와 멤피스 그리즐리스 출신 와타나베 유타의 결장으로 약한 면모를 드러내었지만, 주전 선수들과 귀화 선수 조시 호킨슨의 출전으로 한국을 상대로 예상보다 강력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일본은 파리 올림픽을 위해 호주와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 모드'를 유지했던 반면, 한국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지 못해 휴식을 취하다가 6월 29일부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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