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최하위 팀 전북 현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주장 교체... 박진섭이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
조회 3,055 등록일자 2024.07.05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전북현대모터스가 주장 교체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시도한다. 지난 4일, 전북 구단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박진섭이 주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함께 남은 시즌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전북의 주장을 맡았던 김진수는 레드카드를 받아 팀에 상당한 어려움을 안겼다. 전북 관계자는 "팀의 분위기를 새롭게 하기 위해 주장 교체를 결정했다"고 전하면서, 팀의 희망을 박진섭에게 걸었다. 전북은 현재 K리그1 최하위에 머물며, 주장 교체를 통해 반등을 꿈꾼다. 다음 경기는 7일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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