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전북 이적을 결정한 진짜 이유는? 해외와 국내에서 온 러브콜 뒤에 숨겨진 이유는?
조회 5,099 등록일자 2024.07.21
[와이즈티비] K리그의 인기 선수 이승우(수원FC)가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었다.
2024년 7월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의 매치가 열렸다. 경기는 4-1로 수원이 승리하며 승점 41점을 획득했다. 수원은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히며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이승우는 후반 43분에 교체로 투입되었고, 후반 추가시간에 멋진 골을 넣으며 팀에 큰 도움을 주었다. 경기 후 이승우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수원FC를 응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승우는 수원에서의 활약으로 많은 이목을 받았고,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다양한 국내외 클럽이 그를 눈여겨보고 있었지만, 결국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이승우는 전북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이적에 대한 결정을 내리면서 전북이 골키퍼 정민기와 미드필더 강상윤에도 현금을 지불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전북은 이승우에게 최고 연봉과 장기계약을 제시하여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적 과정에서 가장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전북이 이승우를 확보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승우는 K리그에서의 성공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복귀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전북을 선택했다. 전북 관계자는 선수들이 팀에 기여하는 한 해외 진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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