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본프레레를 쫓아내고 자신이 감독직을 맡기 위해 움직였다”…20년 전 ‘축구협회 암투’ 폭로
조회 5,313 등록일자 2024.07.20
최근 축구계에서는 대한축구협회(KFA)를 향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02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안정환과 같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협회의 암투를 폭로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안정환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당시의 상황을 회고하며, 당시의 감독 조 본프레레에 대한 의문과 압력에 대해 이야기되었습니다. 이에 함께 활약했던 김남일과 김영광도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당시의 분위기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최근 홍명보 신임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불공정성 논란과 함께, 대표팀 감독을 뽑는 과정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정식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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