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박준용, 건강 상의 이유로 경기 하루 전 취소
조회 5,030 등록일자 2024.07.21
[와이즈티비] UFC 대회에서 예정되어 있던 박준용(33)의 메인 이벤트 출전이 건강 이유로 취소되었습니다. 이에 브래드 타바레스(36∙미국)와의 경기는 취소되었습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UFC APEX에서는 'UFC 파이트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UFC 베가스94)' 공식 계체가 진행되었습니다. 계체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 박준용과 브래드 타바레스의 경기가 취소되었음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은 "의학적인 이유로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에서 경기를 미승인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준용은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인해 출전이 불발된 사실을 공개했으며,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안전을 위해 박준용을 제외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편, 한국 UFC 페더급 트리오 이정영, 최두호, 최승우가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 메인 카드는 오는 7월 21일 tvN SPORTS와 티빙(TVING)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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