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오재원, 마약 소지 혐의로 징역 5년 선고 받아
조회 5,164 등록일자 2024.07.19
[와이즈티비] 야구 국가대표 출신인 오재원씨가 검찰의 재판을 통해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유는 필로폰을 투약하고 은폐하기 위해 지인의 휴대전화를 부순 혐의 등이 있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오씨에게 징역 5년과 2474만원의 추징을 요청했고, 이를 선고했습니다.
오재원씨는 마약을 투약하고 보관한 혐의와 지인으로부터 약을 도용한 혐의를 받았으며, 휴대전화를 부수고 협박한 혐의도 있었습니다.
또한 오씨는 지인으로부터 마약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되어 재판을 받았고, 해당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오씨를 비롯해 스틸녹스정·자낙스정 등을 공급한 29명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는데, 그 중에는 두산 베어스 선수 9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