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인 15명 영입식 개최…경산서 훈련에 돌입
조회 2,633 등록일자 2024.11.06
2025년 5일, 삼성 라이온즈는 15명의 신인 선수들을 환영하는 입단식을 열었다. 신인들은 경산 2군구장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한 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이 특별한 날에는 신인 선수들과 가족, 구단 임직원 등 총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인 선수들은 경산볼파크를 둘러보고 개별적인 방을 할당받았으며, 이후 이종열 단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라이온즈파크에서는 라커룸과 역사관을 구경하고, 선배 선수들의 격려 메시지를 전광판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구단은 갤럭시 Z폴드6와 대형 기념 유니폼 액자를 신인 선수들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주장 구자욱은 "프로 선수로서의 자세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조언하며, 박병호는 "어려움을 극복하며 오래도록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달했다.
신인 배찬승은 "준비가 완벽했다. 훈련을 시작하고 싶다"며 기대를 드러내었고, 신인 선수들은 다음 날인 5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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