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감독, 이태석 첫 발탁…손흥민 등 ‘쿠웨이트·팔레스타인 원정’ 명단 발표
[와이즈티비]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5·6차전을 앞두고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명단에는 손흥민(토트넘)과 유망주 이현주(하노버),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포항)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2024년 11월 4일 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KFA)는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쿠웨이트와 팔레스타인(장소 요르단)과의 원정 2연전을 위한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선수로 배준호(스토크시티)가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2002년 월드컵 4강 멤버 이을용 감독의 아들인 이태석과 독일 하노버로 임대된 이현주 등 4명이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주장 손흥민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에서의 부상으로 소집을 거부했으나, 이제는 대표팀으로 돌아왔습니다. 감독은 손흥민의 컨디션을 유의깊게 살펴가며 팀의 중요한 선수로 보호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소집을 통해 한국은 3차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시아 대표팀의 출전권은 8.5장으로, 한국은 이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으며, 팀의 선수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A대표팀 11월 소집 명단에는 총 26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골키퍼부터 공격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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