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울산 우승에 이끈 주인공... 16년 만에 GK MVP 역사 쓸까 ··· "기대 많이 하고 있다"
조회 2,462 등록일자 2024.11.02
[와이즈티비] 울산 HD의 주전 골키퍼 조현우(33)가 K리그 3연패 제패 기념으로 16년 만에 골키퍼 출신 MVP 도전 선언
울산은 하나은행 K리그1 2024 시즌 36라운드에서 강원FC를 2-1로 격파, 승점 68으로 2위 강원과의 승점 격차를 7로 벌리며 우승 확정
조현우는 지난 3시즌 동안 울산의 골문을 튼튼하게 지키며 올 시즌에는 36경기 중 14번의 무실점을 기록, 최소 실점(37실점) 달성
올 시즌 유력 MVP 후보로 거론되는 조현우는 "선수들의 노력으로 승리와 우승을 이끌었고, 좋은 결과에 만족"이라며 MVP 수상 기대에 응답
조현우는 "팀에 도움이 되어 기뻤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MVP를 향해 노력"하며 별을 더 많이 받고 더 많은 트로피를 들기 위한 다짐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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