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네르바체와의 격전 끝에 무승부… '무리뉴 더비' 주인공이 퇴장으로 결국 판가름
조회 3,121 등록일자 2024.10.25
'무리뉴 더비' 무승부... 조세 무리뉴 감독의 퇴장
2024년 10월 2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3차전에서 펼쳐진 '무리뉴 더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페네르바체의 대결로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전체 경기를 통틀어서 두 팀 모두 엇갈린 결과를 거둔 가운데, 주목 받았던 무리뉴 감독은 경기 중 퇴장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페네르바체의 무나엘 우가르테와의 충돌로 인한 주심과의 갈등으로 인해 무리뉴 감독은 퇴장을 당했습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주심에 대해 놀란다며 감정을 드러내며, 맨유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친정팀을 상대로 한 경기에 대해선 선수들의 노력을 칭찬하며 떠났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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