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컴파운드, "드디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 2028년 LA에서 '혼성 단체전'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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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양궁의 컴파운드 종목이 드디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2025년 4월 9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을 새롭게 추가한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2028 LA 올림픽 양궁 메달 종목이 기존의 리커브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5개에서 6개로 확대되었습니다.
양궁은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리커브 남녀 개인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단체전이 추가되었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리커브 혼성 단체전이 포함되어 메달 수를 점차 늘려왔습니다. 새로운 활의 종류가 추가된 것은 1972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며, 컴파운드는 미국에서 개발된 기계식 활로, 조준경과 도르래를 통해 높은 정확도와 효율적인 사거리를 제공합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이미 컴파운드가 정식 종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 선수 중에서는 남자부 양재원(울산남구청·23위)과 여자부 한승연(한국체대·18위)이 컴파운드 세계랭킹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컴파운드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발표를 계기로 컴파운드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협회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2028 LA 올림픽의 컴파운드 종목 출전권, 경기 방식, 선수 인원, 예선 및 본선 경기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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