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기영, 두산-KT 와일드카드 2차전 시구 던져 '파이팅!' 호평 받아
조회 4,328 등록일자 2024.10.03
[와이즈티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배우 강기영이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한다고 합니다.
강기영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제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등의 작품으로도 대중들로부터 사랑받았습니다.
강기영은 "두산 베어스에서의 첫 시구가 너무 기쁘다"며 "두산 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응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애국가는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인 '고운'이 부르게 됩니다. 고운은 '영웅', '위키드' 등의 작품으로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고운은 “두산 베어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축하하며 애국가를 부르는 것에 영광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두산은 3일 오후 2시에 KT위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두산은 연장 15회까지 무승부를 유지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만, KT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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