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마이너리그에서 더 머물게 되다 ··· 빅리그 승격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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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승격 가능성이 거론된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 남게 되었다.
8일(한국시간), 다저스는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26인 로스터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김혜성이 빅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한 것이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7일 SNS에 김혜성이 더그아웃에서 스콧 헤네시 감독과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는 영상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SI는 이 장면이 빅리그 승격 통보를 받은 선수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언급하며, "김혜성이 빅리그에 올라가면 다저스는 2루수로 뛰던 토미 에드먼을 중견수로 이동시키고, 김혜성을 2루수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후 김혜성의 MLB 입성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현실화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김혜성에게는 여전히 빅리그 콜업의 기회가 남아있다.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은 현재 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6타점, 7득점, OPS 0.823을 기록 중이다. 미겔 로하스와 엔리케 에르난데스 등 팀 내 경쟁자들이 부진한 상황이므로, 콜업의 기회가 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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