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대표팀, 호주 원정 친선 1차전 자책골로 0-1 패배의 충격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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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안컵 개최국 호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아쉬운 자책골로 패배를 맛봤다.
4일,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호주 시드니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최전방에는 케이시 페어(엔젤시티)가 배치되었고, 양쪽 윙어로는 이금민과 최유리(이상 버밍엄시티)가 출전했다. 지소연(시애틀레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와 김신지(AS로마)가 중원을 지켰다. 수비진은 추효주(오타와 래피드), 신나영(렉싱턴SC), 임선주(인천현대제철), 김혜리(우한 징다)로 구성되었고, 김민정(인천현대제철)이 골키퍼로 나섰다.
경기 초반, 한국은 호주의 강한 압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반 중반 이후 차츰 패스가 살아나면서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전반 30분에는 지소연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양 팀은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후반 9분, 한국은 에일리 반 에그몬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에그몬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임선주가 머리로 걷어내려 했으나, 공이 뒤로 흘러 자책골이 되어버렸다. 김민정이 몸을 던져 막으려 했으나 골라인을 넘고 말았다.
실점 직후, 한국은 최전방에 변화를 주기 위해 교체 카드를 사용했지만 호주의 수비에 가로막혀 결국 경기는 0-1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한국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호주 뉴캐슬의 맥도날드 존스 스타디움에서 호주와의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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