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최강자 브리뇨네, “월드컵 종합 우승도 달성했지만…” 골절 상태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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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올 시즌 알파인 스키를 지배했던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가 불행한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2025년 4월 4일(한국시간) AP통신과 여러 외신에 따르면, 브리뇨네는 대회 도중 낙상으로 왼쪽 다리에 심각한 골절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이탈리아 트렌티노에서 열린 이탈리아 챔피언십 여자 대회전의 2차 시기 중 발생했으며, 그녀는 그 과정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브리뇨네는 1차 시기에서 선두를 차지했지만, 2차 시기에서 넘어져 왼쪽 다리에 다중 골절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그녀는 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고, 밀라노로 옮겨져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탈리아 동계스포츠 위원회는 “브리뇨네가 빠르게 회복하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전하며, 그녀가 수개월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원회는 “현재로서는 정확한 결장 기간을 알기 어렵다”라며 “내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여부는 회복 상태를 지켜본 후에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0년생인 브리뇨네는 올해 만 34세로, 2024-2025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그녀는 이번 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활강 2회, 슈퍼대회전 3회, 대회전 5회 등 총 10차례 우승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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