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여자 씨름 최강자’ 제압하며 꽃가마…“이다현의 27번째 무궁화장사는 다음으로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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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여자 씨름의 김다영(괴산군청)이 ‘강자’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의 27번째 무궁화장사 타이틀 도전을 저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2025년 4월 3일, 강원 평창군의 진부생활체육관에서는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무궁화장사(80kg 이하) 결정전이 열렸다. 이날 김다영은 26차례 무궁화장사에 오른 이다현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주목받았다.
첫 판에서 김다영은 이다현에게 덧걸이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잡았다. 이어진 두 번째 판에서도 끌어치기로 승리하며 꽃가마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이로써 이다현은 자신의 27번째 무궁화장사 타이틀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대회 국화급(70kg 이하) 결승에서는 엄하진(구례군청)이 김주연(괴산군청)을 2-1로 이기며 통산 16번째 장사(국화장사 14회, 여자천하장사 2회)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한, 김채오(안산시청)는 매화급(60kg 이하) 결승에서 김시우(구례군청)를 2-1로 꺾고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안산시청(경기도)은 괴산군청(충청북도)을 4-3으로 이기며 2연패를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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