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2주 연속 우승 후”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급상승’…50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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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최근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에서 연달아 2주간의 우승을 차지한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500위대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 4월 1일(한국 시간) 발표된 ATP 단식 세계랭킹에서 정현은 지난주 676위에서 무려 158계단 상승해 5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ITF 대회에서 두 번의 단식 우승을 차지한 결과로, 정현이 우승한 대회는 총상금 1만5천 달러(약 2,199만 원)의 소규모 M15 등급 대회이다.
한때 세계랭킹 19위까지 올랐던 정현은 올해 초 1천100위 밖에서 시작했지만, ITF 국제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하며 꾸준히 랭킹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랭킹에는 지난달 30일 종료된 일본 국제 대회에서의 우승 포인트가 아직 포함되지 않아, 이달 중에는 정현이 400위권에 진입할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마이애미오픈(총상금 919만3천540달러)에서 '리빙 레전드' 노바크 조코비치를 꺾고 우승한 야쿱 멘시크(체코)는 54위에서 24위로 30계단 급상승했다. 현재 ATP 랭킹 상위권에는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테일러 프리츠(미국), 조코비치가 1위부터 5위까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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