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열린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선수가 최다 우승 8회를 차지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
조회 4,391 등록일자 2024.08.27
김가영(하나카드)이 LPBA 통산 8승을 달성하며 최다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결승전에서 김가영은 김세연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1(11:7 11:7 7:11 11:0 11:0)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가영은 이번 우승을 통해 LPBA 역사상 최다 우승자로서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또한, 상금 4000만원을 획득하며 LPBA 통산 상금 3억8180만원을 달성했습니다. 그녀의 통산 전적은 190전 153승37패로 승률은 무려 80.5%에 달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당구여제'로 변신한 김가영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16강전에서 웰컴톱랭킹과 특별상도 휩쓸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승 직후 김가영은 ”앞으로의 목표는 당구 실력을 더 향상시키는 것이며, 최초의 타이틀 획득을 향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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