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어깨 부상 피하고 큰 안도··· SD 감독 "검진 결과 긍정적"
조회 4,239 등록일자 2024.08.20
[와이즈티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부상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의 부상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실트 감독은 "첫 자기공명 영상(MRI) 검사 결과가 긍정적이다. 아직 결과를 분석 중이며,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가 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지만,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상황이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며 "일단은 IL 명단에 오르지 않았기에 긍정적인 면도 있다. 하지만 아직 이를 미리 예상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전날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었고, 그 자리에는 타일러 웨이드가 대신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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