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럭비협회장배' 결승전, 청주서 열려...경산고와 일산동중이 우승 차지하여 성공적으로 종료되다.
[와이즈티비] 2024 생활체육 7인제 럭비대회와 제6회 대한럭비협회장배 전국 럭비대회가 9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청주에서 열린 첫 대회로, 15세 이하부 7인제와 18세 이하부 15인제 등 총 28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예선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일산동중과 경산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주요 선수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는데, 경산고의 주장 이승현 선수는 결승전에서 팀을 이끌며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또한 일산동중의 김태훈 선수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차세대 럭비 스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한럭비협회장배 전국 럭비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여 럭비계에서 중요한 대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년간 대한럭비협회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에는 청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한럭비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럭비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는데, 15세 이하부 참가팀들에게는 숙박, 식사, 전용 셔틀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고, 대상웰라이프가 균형영양식을 지원하여 선수들의 체력과 사기를 돕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간 럭비 인프라의 발전을 위한 계획도 세워졌는데, 관중들과의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었고, 청주시 주민들의 럭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럭비는 7인제와 15인제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는데, 7인제 럭비는 빠른 전개와 높은 득점률로 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블랙리노스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15인제 럭비는 체력과 전략이 중요한데, 각 팀들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대한럭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성공적인 우승을 차지한 팀들을 축하하며, 지원해준 관련 단체들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더 많은 국내 대회를 유치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산고는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럭비 명문고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럭비협회는 이번 대회의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럭비 육성 프로그램에 기여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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