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와 알카라스, 파리 올림픽 테니스 결승전 대결 눈앞에! "꿈의 대진"
조회 5,277 등록일자 2024.08.03
[와이즈티비] 2위 세르비아 선수 노바크 조코비치와 3위 스페인 선수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올림픽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2024년 8월 3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알카라스는 캐나다 선수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반해 조코비치는 이탈리아 선수를 2-0으로 이겼다.
조코비치와 알카라스는 4일 오후 7시에 금메달을 겨룬다. 두 선수의 전적은 3승 3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조코비치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37세인 조코비치는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여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고자 한다.
21세인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으며, 최연소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선수로 기록을 새롭게 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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