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바일스, '체조 여왕'의 영예 되다. 파리 올림픽에서 2개 종목에서 우승하여 "체조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다"
조회 5,371 등록일자 2024.08.02
[와이즈티비] 미국의 '체조 여제' 시몬 바일스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2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2024년 8월 2일(한국시간 기준)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바일스는 4개 종목에서 총점 59.131을 기록했습니다.
기계체조 개인종합은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4개 종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합니다. 바일스는 뛰어난 실력으로 모든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1.199점 차이로 브라질의 레베카 안드라드를 따돌리며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바일스는 이전에도 파리 대회에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27세인 시몬 바일스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9세로 4개 종목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바일스는 72년 만에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으며, 미국 체조 역사상 가장 많은 올림픽 금메달을 보유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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