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수영팀 막내 이은지, 한국 수영의 희망! 200m 배영 준결승 진출을 향한 도전
조회 5,310 등록일자 2024.08.01
[와이즈티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대표팀의 최연소 선수인 이은지(17·방산고)가 한국 여자 배영 200m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은지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여자 배영 200m 예선에서 2분09초88의 기록으로 전체 10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여자 배영 최초로 준결승 무대에 오른 이은지는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4시 19분에 열리는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이 종목 결승에 도전하는 최초의 선수입니다.
이선수는 14세였던 3년 전 도쿄 올림픽에도 이 종목에 출전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성장을 거듭해 준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선수는 6세 때부터 수영을 시작하며 매일 새벽부터 훈련에 전념해왔습니다. 방산고에 입학한 후 전문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나갔습니다. 또한 가족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이은지 선수는 앞으로의 목표를 "한국 여자 배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은지 선수는 2022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2023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국 수영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이은지 선수에 대한 응원과 기대를 이어가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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