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퇴역 군인, 장비 없이 주머니에 손 넣고 올림픽 사격 은메달 획득
조회 5,441 등록일자 2024.08.01
파리 올림픽 2024, 튀르키 선수 유수프 디케츠가 사격에서 은메달 획득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사격 혼성단체 10m 공기권총에서 2위를 차지한 튀르키 선수 유수프 디케츠가 화제다. 디케츠는 타르한과 함께 결승전에서 투쟁했으나 1점 차로 패배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디케츠는 경기 중 특이하게도 경기용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경기에 나섰는데, 이는 외신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하는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빠르게 뒤흔들며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51세인 디케츠는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올림픽에 참가해왔지만, 이번 파리 올림픽이 첫 메달 획득이었다. 그의 독특한 경력과 노력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1994년 헌병대에 입대한 뒤 스포츠에 뛰어든 이후, 다양한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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